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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이란? 배당은 기업이 이익을 주주들에게 나눠주는 것을 말합니다. 배당은 주주에게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제공하고, 기업의 재무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볼 수 있습니다. 배당은 크게 분기 배당과 연간 배당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분기 배당은 기업의 이익을 4분기로 나누어 주주들에게 나눠주는 방식이고, 연간 배당은 기업의 이익을 1년에 한 번만 주주들에게 나눠주는 방식입니다. 배당을 결정하는 요인 배당을 결정하는 요인은 크게 다음과 같이 네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기업의 이익 배당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기업의 이익입니다. 기업의 이익이 많을수록 배당금을 많이 지급할 수 있습니다. 2. 기업의 재무건전성 기업의 재무건전성도 배당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입니다. 기업이 부채가 많거나 유동성이 부..

공매도란? 공매도는 투자자가 주식을 보유하지 않은 상태에서 주식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기대하고, 해당 주식을 빌려서 판매하고 나중에 더 저렴한 가격에 주식을 매수하여 빌려준 주식을 상환하는 전략입니다. 한마디로 “없는 주식을 판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공매도 절차 1. 투자자는 증권사에 공매도 주문을 넣습니다. 2. 증권사는 투자자와 차입 계약을 체결하고, 투자자에게 주식을 빌려줍니다. 3. 투자자는 빌린 주식을 매도합니다. 4. 주가가 하락하면, 투자자는 매도한 주식을 싼값에 다시 매수하여 차익을 얻습니다. 공매도 장단점 공매도는 현재까지도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서로 상반된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주식시장의 과열과 주가 거품을 막아주고 주식의 적정 가격 발견에 도움을 ..

유상감자와 무상감자란? 감자란 증자와 반대되는 개념으로 회사의 자본금을 줄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자'본을 '감'소 시킨다 라고 생각하시면 쉬울 것 같습니다. 이는 회사가 자본잠식의 위기에 빠졌을 때 주로 실행되고 있습니다. ※자본잠식이란 기업의 자본이 부채에 잠식당한 상태를 말합니다. 증자에 관련해서는 아래 글을 참고 부탁드립니다. [주식 기초 용어] 유상증자와 무상증자, 무엇이 다를까? 유상감자란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소각하여 자본금을 감소시키는 과정에서 주주들에게 소각 대가를 지급하는 것을 말합니다. 유상감자는 기업의 자본금을 감소시키면서도 주주들의 지분율을 유지하거나 증가시키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무상감자란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소각하여 자본금을 감소시키는 과정에서 주주들에게..

유상증자와 무상증자란? 기업이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주식을 추가로 발행하는 것을 증자라고 합니다. 증자는 크게 유상증자와 무상증자로 나눌 수 있습니다. 유상증자와 무상증자는 모두 기업이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방법이지만, 그 방식과 결과에 차이가 있습니다. 유상증자는 기업이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주식을 추가로 발행하고 그 대가로 주가를 받는 것을 말합니다. 반면, 무상증자는 기업이 기존 주주에게 추가로 주식을 무상으로 배분하는 것을 말합니다. 유상증자와 무상증자의 개념 1. 유상증자 기업이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주식을 추가로 발행하고 그 대가로 주가를 받는 것을 말합니다. 기업의 자본금을 늘리고, 사업을 확장하거나 부채를 상환하는 데 사용됩니다. 주주가 보유한 주식의 비율에 따라 신주를 배정받습니다. 2...

PEGR이란? PEGR은 'Price Earnings to Growth Ratio’의 약자로, 주가 수익비율(PER)을 기업의 성장률로 나눈 지표입니다. 이 지표는 PER이 성장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등장했습니다. 주식이 현재의 가격 대비 어떤 수준의 이익을 창출하는지와 이익이 어느 정도 성장하는지를 나타냅니다. PEGR 공식 PEGR = PER / EPS증가율 PER은 주가수익비율로, 현재의 주가를 주당순이익(EPS)으로 나눈 것입니다. EPS증가율은 회사의 이익성장률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A기업 : PER = 40, 이익성장률 = 20% B기업 : PER = 20, 이익성장률 = 5% 위와 같이 두 기업이 있을 때 A기업의 PER은 B기업의 2배가 높지만, 이익 ..

OPEX란? OPEX는 기업이 일상적인 운영과 관리에 들이는 비용 또는 지출을 나타냅니다. 이러한 비용은 회사가 제품을 생산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업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포함합니다. OPEX 구성요소 1. 판매 및 마케팅 비용 : 광고, 판매 인센티브, 광고 홍보, 판매원의 급여, 판매 관련 비용 등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2. 일반 및 관리 비용 : 사무실 운영, 경영진의 급여, 사무용품 및 장비 구매, 법률 및 회계 서비스, 건물 임대료 등과 관련된 비용을 포함합니다. 3. 연구 및 개발 비용 : 연구원의 급여, 연구 실험실 운영, 연구용 장비 및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 관련 비용 등이 여기에 속합니다. 4. 운영 비용 : 생산 및 운영과 관련된 비용으로, 인력 비용, 에너지 소비, 원자..

CAPEX란? CAPEX는 Capital Expenditure의 약자로, '자본지출’이라고 합니다. 이는 기업이 미래의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 지출하는 투자 비용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기업이 공장과 같은 건물을 지으려고 토지를 매입하거나, 생산을 위한 각종 시설과 장비 등을 구입하거나, 최신 설비로 개량하는 비용 등이 CAPEX에 포함됩니다. CAPEX 공식 ▶ CAPEX = 기초비유동자산 - (기말비유동자산 + 유무형감가상각비 - 비현금수익의 비유동자산) 1. 기초비유동자산 : 이는 회계기간 시작 시점의 비유동자산의 총액을 의미합니다. 비유동자산은 기업이 영업활동을 위해 사용하는 자산 중, 유효수명이 1년 이상인 자산을 말합니다. 2. 기말비유동자산 : 이는 회계기간 종료 시점의 비유동자산의 총액을..

EV/EBITDA란? EV/EBITDA는 기업의 수익성 대비 시장 가치를 나타내는 기업 분석 및 투자 지표입니다. 이 지표는 기업의 시장 가치(EV)와 세전영업이익(EBITDA)을(EBITDA) 통해 산출됩니다. EV/EBITDA 지표는 투자자들에게 매우 유용한 도구로, 특히 M&A와 같은 상황에서 기업 가치를 평가하는 데 널리 사용됩니다. 만약 EV/EBITDA가 1이라면, 1년 동안 기업에서 창출한 영업이익으로 해당 기업을 인수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EV/EBITDA가 낮을수록 해당 기업이 저평가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자세한 EV, EBITDA 설명은 아래 링크로 이동해서 확인 가능 주식 기초 용어) EBITDA(상각전영업이익) 주식 기초 용어) EV(기업가치) EV/EBITDA 활용..

EBITDA란? EBITDA는 Earnings Before Interest, Taxes,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의 약자로, 기업의 영업 성과를 평가하는 데 사용되는 재무 지표입니다. EBITDA는 이자, 법인세,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을 의미합니다. 대출 이자, 세금, 그리고 자산의 가치 하락을 고려하기 전에 기업이 영업에서 얼마나 수익을 창출했는지를 나타냅니다. EBITDA 공식 EBITDA = 영업이익 + 감가상각비 + 무형자산상각비 1. 영업이익 : 이는 회사의 총 수익에서 영업 비용을 뺀 것입니다. 이는 회사가 일상적인 영업 활동을 통해 얻은 이익을 나타냅니다. 2. 감가상각비 : 이는 회사가 자산의 가치 감소를 인식하는 비용입니다. 이는 물리적 자산(예: ..

EV란? EV(Enterprise Value)는 기업의 전체 가치를 나타내는 재무 지표로, 시가총액뿐만 아니라 부채 및 기타 요소를 고려하여 회사의 총 가치를 나타냅니다. 본질적으로 EV는 자본과 부채를 포함하여 회사 전체를 인수하는 데 드는 비용을 알려줍니다. EV 공식 EV = 시가총액 + 총 부채 - 현금성 자산 여기에서 “시가총액”은 주식시장에서 회사가 발행한 주식의 총 가치입니다. 이는 주식의 현재 가격에 총 발행 주식 수를 곱하여 계산됩니다. “총 부채”는 채권, 대출, 기타, 재정적 의무 등 회사가 지고 있는 모든 형태의 부채를 포함합니다. “현금성 자산”은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현금뿐만 아니라 유가증권과 같이 신속하게 현금으로 전환될 수 있는 유동성이 높은 자산을 나타냅니다. EV 해석 1..